과테말라 허리케인 구제활동: 새 이주지에 정착 3/2021
과테말라의 신영철 오민아 선교사께서, 지난 해 11월 허리케인 에타로 인한 산사태 피해로 61명이 생명을 잃은 San Cristóbal Verapaz 지역의 Quejá라는 마을에 살고 있었던 원주민들을 돕고 있습니다. 집과 가족을 잃은 35 가정이 근처Mirador라는 곳에 정착하려고 합니다. 몇몇 가족들이 함께 거하며 땅을 개간해 같이 집을 지으면 한 가족씩 나가는 방식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각 가정에 100 파운드 옥수수 한 자루씩 주었는데, 산길로 한 시간 가량 짊어지고 올라가야 하셨다고 합니다. 원주민들에게 우리 주님의 평안과 은혜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텐트에서 예수님께 예배를 드렸습니다.